디지털 화면에서 벗어나기
커버서울 해빛✳︎레터
2026.04.0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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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_name%$**님, 안녕하세요.
하루 중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디지털 화면과 함께 보내고 있을까요.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메시지를 확인하고,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날도 많습니다.
편리한 도구이지만 그만큼 우리는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순간들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문학 비평가이자 역사학자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이라는 책에선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는 기술로 매게된 경험이
인간의 직접 경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된다고
여겼던 핵심적입 직접 경험들, 대면 소통이나 손으로 쓰고 그리는 일,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 등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이죠.
**%customer_name%$**님은 어떠신가요?
쉬는 날이면
침대에 누워 핸드폰 화면 너머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번 해빛레터에서는 『일상 속 감각을 깨우는 아날로그 채집 : 디지털 화면에서 벗어나기』
를
주제로 잠시 화면 밖으로 벗어나 몸의 감각으로 일상을 채집하는 습관을 이야기합니다.
익숙한 길을 걸으며 발견하는 장면, 가방 속 작은 취미, 손끝에 집중하는 공간과 전시까지.
4월은 잠시 핸드폰은 내려놓고 천천히 주변을 바라보며 일상의 감각을 다시 깨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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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달의 추천 습관 - 잠든 감각을 깨우는 일상 속 아날로그 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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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 HABIT PICK 🌿 PART 1 발견의 산책, 새로운 장면 채집하기 PART 2 나만의 채집을 담는 작은 집 PART 3 손끝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
PART 4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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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발견의 산책, 새로운 장면 채집하기🎨
SNS에서 핫한 컬러워크(color walk)를 아시나요? 컬러워크란 쉽게 말해 하나의 지정된 색을 정하고 주변을 걸어다니며 그 색을 찾으며 산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색을 따라 걷다 보면 조금 더 자세히 주변을 바라보게 되고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sns에 올라올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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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워크 왜 하는 거야?
컬러워크는 단순한 산책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하나의 색을 정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훨씬 섬세하게 주변을 훑고 집중하기 시작하거든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눈앞의 풍경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죠. 걷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느려지면서 익숙한 동네가 낯설고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에디터가 컬러워크를 해보았는데요, 평소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거리도 완전히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아래는 제가 직접 컬러워크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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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컬러워크를 해보니 거리를 보는 제 시선이 달라지는 게 느껴졌어요.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면서 다양한 풍경들이 보이니까 재밌더라고요. 컬러워크를 시도해보고 싶은 **%customer_name%$**님을 위해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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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do Colorwalk
❶ 오늘의 색을 하나 고르기 🔴
먼저 원하는 색상을 하나 고릅니다. 좋아하는 색상이나 오늘의 기분, 계절에 맞는 색을 택해도 좋아요.
❷ 스마트폰 비행기 모드 설정 ✈️ 휴대폰으로 오는 연락이나, sns, 인터넷 서핑은 잠시 넣어두세요.스마트폰은 오로지 카메라의 역할만 하는 거에요. 아니면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카메라를 꺼내봐도 좋습니다.
❸ 산책하며 그 색을 찾는 미션 시작! 🤳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에 있는 오늘의 컬러를 관찰해보세요. 간판, 자동차, 꽃, 벽, 사람의 옷 등 어떤 것이든 좋아요. 색을 찾는 동안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
❹ 찍은 사진 하나로 모아보기 🎞️
찍은 사진을 하나의 앨범에 모아보고 감상해보세요. 평소에 매일 걷던, 모르는 게 없는 거리라는 생각이 완전히 바뀔 거에요.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낯선 풍경들을 보다보면 새로운 감각과 영감을 발견할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자, **%customer_name%$**님은 무슨 색의 장면들을 발견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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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나만의 채집을 위한 왓츠인마이백
❶ 아날로그백(Analog Bag)이란?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는 게 안 좋은 건 알지만 막상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놓게 되면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는 기분이 들고 괜히 두 손이 어색한 기분이 듭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나만의 채집을 위한 아날로그 백(Analog Bag)인데요, 아날로그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에라 캠벨이 올린 틱톡 영상에서 시작되었어요. 휴대폰에 무의식적으로 중독된 채로는 충만한 삶을 살 수 없다며 자신이 고안한 아날로그백을 소개하면서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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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가방 안에 책, 뜨개질, 스도쿠 등 각자의 취향이나 취미가 담긴 아날로그 활동 도구들을 넣고 휴대폰 사용 대신 꺼낼 수 있는 것들을 담아 의도적으로 오프라인을 선택하는 가방이에요. (다른 말로는 스톱 스크롤링 백(stop scrolling bag) 이라고도 합니다.)
뉴스를 보고 싶을 때는 휴대폰 대신 신문이나 잡지를 펼치고, 심심할 때는 쇼츠 대신 소설책이나 스도쿠, 십자말풀이 게임 책을 꺼냅니다. 창의적인 영감이 필요할 땐 드로잉 노트를, 잡생각을 지우고 싶을 땐 뜨개질 키트를 꺼내서 시간을 보내는 거죠. 아날로그백은 단순히 기술이나 스마트폰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다는 삶에서 디지털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고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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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아날로그백의 종류
아날로그백에는 정해져 있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손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양한 구성으로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실제로 sns에 업로드 된 콘텐츠들을 보면 모두 자기만의 취향과 취미가 담긴 아날로그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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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날로그백 안에는 읽다 멈춘 소설책과 형광펜이 들어있고, 또 누군가의 가방에는 필름 카메라와 빈 엽서가 담겨 있어요. 뜨개바늘과 실 뭉치가 전부인 가방도 있고, 볼펜 열 자루와 스티커로 가득 찬 가방도 있죠. 틀린 구성은 없어요. 그렇지만 어떤 아날로그백을 만들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으실 **%customer_name%$**님을 위해 몇 가지 아날로그백의 종류를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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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날로그백
독서 아날로그백은 따로 복잡한 구성이 필요하지 않아요, 지금 읽고 있는 책 한 권, 마음에 드는 문장을 체크할 수 있는 인덱스와 펜, 그리고 메모할 수 있는 작은 노트면 충분합니다.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약속 전 잠깐의 틈에서 스마트폰 대신 책을 꺼내 읽고 싶다면 독서 아날로그백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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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아날로그 백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나 손이 바빠야 마음이 차분해지고 쉬어지는 사람이라면 뜨개질 아날로그백을 만들어보세요. 바늘과 실뭉치만 있으면 되고 실을 뜨기 시작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오로지 뜨개질 행위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꼭 거창한 완성품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의 작은 성취가 쌓여 어느날 손 안에 완성된 작품을 쥐고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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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아날로그 백
갑자기 웬 스도쿠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스도쿠는 생각보다 꽤 몰입할 수 있는 취미에요. 숫자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거든요. 원하는 난이도의 스도쿠 책 한 권과 연필,지우개, 그리고 가벼운 노트 정도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구성이에요. 위에서 소개한 다른 가방들보다 가장 가벼운 구성이지만 아마 가장 깊이 집중할 수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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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백을 만들기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게 좋아요.
'나는 어떤 순간에 가장 손을 쓰고 싶어지는 걸까?'
카페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다 뭔가를 적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고, 지하철에서 책을 펼쳤을 때 비로소 숨이 트이는 사람이 있어요. 산책하다 마음에 드는 장면을 발견했을 때 필름으로 남기고 싶어지는 사람도 있고, 대기하는 시간에 손이 뭔가를 만들고 있어야 편안해지는 사람도 있죠.
그 대답이 곧 나만의 아날로그백을 만들기 위한 힌트가 될 거에요.
꼭 한 가지 유형으로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도 좋고 뜨개도 좋다면 모두 아날로그백에 담으면 되요. 아날로그백의 유일한 기준은 "이걸 꺼내면 스마트폰을 잠시 잊을 수 있는가" 그거 하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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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내맘대로 꾸며보는 아날로그백
매일 손에 닿는 것들은 내 취향이 묻어날수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죠. 나만의 아날로그백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나의 취향과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꾸미기 팁을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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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
책 꾸미기는 이전부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던 콘텐츠였는데요, 최근 독립서점 '오평'에서 소개한 새로운 책꾸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바로 책 표시에 십자수로 모티프를 더해 나만의 오브제로 만드는 방식이에요. 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트렌디해지는 거 같습니다.
나도 책꾸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곳 에서 책꾸를 하는 법과 도안을 공유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o_p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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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꾸
요즘 동대문종합시장 5층 악세서리 상가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고 해요. 바로 볼꾸(볼펜 꾸미기)를 위해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기본 볼펜 몸통에 구슬이나, 캐릭터 같은 다양한 파츠나 장식을 끼워 자신만의 볼펜을 만드는 '볼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아날로그백에 나만의 개성이 담긴 볼펜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볼꾸를 위한 아날로그백을 만들수도 있어요.
@bicnic_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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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꾸
볼꾸와 책꾸 이전엔 화꾸, 일명 화장품 꾸미기가 있었죠. 단순히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서 그치지 않고 오브제이자 액세서리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화장품을 꾸미기도 했었는데요, 일상에서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 나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다는 게 사람들이 느끼는 매력 포인트 아닐까요. 커버서울의 오프라인 스토어 습작실에서도 화꾸한 선크림 키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백 안에 넣어두거나 가방 밖에 달아두기에도 딱이랍니다.
@습작실 선크림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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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날로그백을 찾아보면서 에디터도 직접 아날로그백을 만들어봤는데요, 확실히 이 가방을 챙겨나가는 날에는 휴대폰을 덜 찾게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customer_name%$**님도 **%customer_name%$**님만의 취향과 취미를 담아 나만의 아날로그백을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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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아날로그백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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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손끝의 감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소
나만의 취미나 손끝의 감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은 어디서든 할 수 있지만 어떤 공간에서 하느냐에 따라 집중의 깊이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따뜻한 조명이 켜져 있는 공간에서는 자연스럽게 손끝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을 거에요.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스도쿠를 풀면서 디지털 화면에서 벗어나 잠시 속도를 늦추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가방 속 취미를 꺼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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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와의 시간을 만끽해요 <일인용 1P>
이름부터 일인용 1p인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서촌의 카페로 공간도 오롯이 나 혼자, 머무르는 내내 아무런 방해도 없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서촌의 거리를 바라보기도 하고 제공하는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아날로그백을 꺼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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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인용1p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3-1
⏰ 12:00-19:00 (월,화 휴무) (예약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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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공간 추천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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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전시
전시는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낯선 형태와 색, 처음 보는 재료를 마주하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멈추게 되죠.
전시를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은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감각을 다시 깨워줄거에요.
**%customer_name%$**님의 감각을 깨워줄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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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 🗓 2026.01.30~05.03
"뛰어난 작품은 영원히 보존되어야 한다"는 통념에 질문을 던지는 전시예요. 흙, 풀, 곰팡이 같은 비인간 존재와 함께 서서히 변화하고 분해되는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우고 있어요.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흙 냄새, 발밑의 감각까지 온몸으로 경험하는 전시예요. 스마트폰을 잠깐 내려놓고, 시간의 흐름을 몸으로 느껴보는 채집의 시간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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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ANY World Affair 📍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 🗓 2026.04.03~09.06
핀란드 디자이너 듀오 콤파니(COMPANY)가 20년 동안 전 세계를 유랑하며 각지의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물건들을 소개하는 전시예요. 러시아, 멕시코, 일본, 한국까지 — 산업디자인의 흐름 바깥에 있는 손의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장인들과 함께 작업한 신작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손으로 만든 것들의 힘을 눈으로 직접 채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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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개관 특별전) | 🗓 2026.03.12~07.12
서울 최초의 공공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 서서울미술관이 지난 3월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특별전은 미술관이 지어지는 과정과 서남권 지역의 시간을 기억으로 담아내는 전시로 기존 전시 공간 바깥, 미술관 곳곳의 틈새 공간에서도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발걸음 자체가 하나의 감각 채집이 되는 경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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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BUG 펀딩 오픈]
불안을 다스리는 반야심경 금강경 텀블벅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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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서울 베스트 셀러 '필사 해빛 노트 - 반야심경'에 이어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불경인 '금강경' 필사 노트를 텀블벅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금강경은 다양한 현대어 해석과 주석으로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버서울 필사 노트는 단순히 해석을 덧붙이기보다, 가능한 한 원문의 결을 보존하는 데에 마음을 두었습니다. 또한 문장을 쉽게 바꾸기보다 경전이 지닌 호흡과 반복, 장엄한 어조와 사유의 구조를 그대로 살리고자 하였습니다.
금강경은 설명으로 이해되는 경전이기보다, 경전의 말씀을 온전히 마주하고 읽고, 쓰고, 되새기며 스스로 마음에 비추어 보는 경전입니다. 사경의 시간은 글씨를 완성하는 시간이 아니라 마음을 밝히는 작은 수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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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과 평온을 불러오는
원석 염주 팔찌 & 손가락 염주
제각기 특별한 효능을 가진 고급 천연 원석을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꿰어 만든 염주에는, 부처님의 발자국을 상징하는 만(卐) 자가 새겨진 링이 더해져 보호, 평화, 복덕을 가져다 줍니다.
마음의 집중과 내면의 평화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꺼내어 한 알씩 차분히 돌려볼 수 있는 불교 굿즈를 펀딩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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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습작실 - 두 번째 아카이브 존
커버서울 X 정소혜
< Stitch your Routine> 일상의 틈을 엮는 감각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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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흙을 만지고 다듬어 마침내 하나의 온전한 형태로 완성될 때까지, 그녀의 작품은 손끝의 감각을 통해 무형의 생각을 유형의 아름다움으로 탄생시키는 숭고한 노동의 결실입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작품 뒤에는 흙과 시간을 담아낸, 고단함이 깃든 작가의 손이 있습니다. 커버서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빚어낸 모든 이들의 손에 주목합니다.
거칠고 건조한 손을 잠시 달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친 손끝까지 다정하게 감싸 안는 진정한 치유와 위안, 그것이 커버서울이 전하고 싶은 건강한 일상의 가치입니다. 치열했던 하루, 혹은 바쁜 순간 속에서도 여러분의 손끝에 깊은 숲속의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습작실에서 커버서울 핸드크림과 함께 나를 다정하게 돌보는작은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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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 화병
공예는 우리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손의 노동입니다.
가까이 두고 활용하며 즐길 때 일상의 모든 순간이 작은 예술로 스며듭니다. 스티치 화병을 곁에 두고 꽃을 꽂고 디퓨저를 담아 나만의 공간 속에서 소소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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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핸드크림
베스티안 핸드크림의 향은 단순한 향기가 아닌, 마음을 깊이 어루만지는 조용한 경험에 가깝습니다. 고즈넉한 숲속 그늘 아래 잠시 머무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하루의 복잡한 마음을 살포시 정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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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습작실에서 커버서울과 함께 조금 특별한 '스티치 키링'을 선보입니다. 제작 과정 중 생긴 작은 금이나 흠집으로 인해 미처 세상에 나오지 못한 도자기 조각들을 모았습니다. 비록 매끄러운 완성품은 아니지만, 작가의 손길이 가장 깊게 머물렀던 그 조각들을 정성껏 가공하여 우리 곁의 사물로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정소혜 작가의 숨결이 담긴 단 하나의 조각을 당신의 일상에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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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실에서만 만나요!
커버서울 루프 키트로 시작하는 아침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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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작은 리츄얼 하나가 바꾸는 일상의 활력과 하루의 기세는 대단하다. 어떤 커다란 목적과 비전도 사실은 작고 사소한 일상의 루틴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 @herb0514
책상 앞에 앉아 적어 내려가는 모닝페이퍼, 말하기보다 경청하는 마음, 눈 뜨자마자 돌리는 청소기와 미루지 않는 빨래, 그리고 땀 흘리며 바꾸는 기분 전환까지. 여러분의 아침을 깨우는 단 한 문장, 혹은 나만의 체크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커버서울과 함께 매일의 습관을 단단하게 쌓아 올린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을 지금 만나보세요.
* 루프키트는 커버서울 오프라인 스토어 습작실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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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가장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
[서른여덟번째 이야기] 사람에게서 피어나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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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커버서울 해빛✳︎레터 어떠셨나요? 😮
레터에 관한 피드백 또는 건강한 습관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을 보내주세요.
해빛✳︎레터는 구독자님들이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을 잡고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여러분의 든든한 해빛메이트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커버서울은 2026년 5월 첫째 주 수요일 EP.19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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