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눈부신 햇살처럼 찬란한 여행의 순간들
커버서울 해빛✳︎레터
2025.9.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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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를 지나,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를 앞둔 9월입니다.
바깥 기온은 지난주와 다르지 않은데, 다만 9월이라는 단어 하나에 괜히 하늘 한 번 쳐다보고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을 떼게 됩니다. 뜨거운 열기와 눅진한 습기가 중력보다 강하게 우리의 발걸음을 끌어당기던 계절의 영향력에서 멀어지면, 이제 우리는 어디로든 가볍게 떠날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삶을 여행이라 했듯, 여행 또한 또 다른 생이라 한다면, 그것은 지금의 일상을 잠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짧은 생을 살고, 또 죽으며 우리 안에 하나둘 전생 같은 기억들을 쌓아가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억들은 현재의 삶 속에서 또 다른 희망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
9월의 해빛은 『또 다른 생(生)을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여행을 또 다른 짧은 생이라 믿어 본다면 여행의 끝은 그 생의 소멸이라고 할까. 어느 날 갑자기 이틀, 사흘, 혹은 일주일, 한 달을 살다가 죽게 된다면 그 죽음 앞에서 우리는 진실로 솔직한 뭇웃음과 저녁 강물 앞에 내보인 훤한 진심들, 새로운 냄새와 언어에 보였던 그 놀라운 눈빛들을 허공에 던져 저 아래로, 아래로 매몰시켜야 할 것이다.’
- 안수향, 서툴지만 푸른 빛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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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달의 추천 습관 - 또 다른 생(生)을 찾아 떠나는 여행
고객 님은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기억나는 여행지와 인상 깊었던 순간이 선명하게 떠오르시나요? 분명 좋았고, 추천도 마다하지 않던 나라들도 대략적인 분위기, 온도, 습도...만 생각나지 않던가요.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담고, 메모장에 입력해 두어도 시간이 흐르면 머나먼 이야기가 되어 찾아보기가 어려워지는 듯합니다. 디지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현상하고 인화해 두는 편이 그때 기억이 더욱 선명히 다가오기도 하죠.
이렇듯 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여행도 기록해 둘 생각만 하고 미루다 보면 보기 좋게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또 다른 생(生)을 찾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부터, 나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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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머의 순간들
적어야 비로소 선명해지는 마음의 장면, 트래블 해빛 키트 🗺
🗣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 중에 어디가 좋았어?"
누군가 이렇게 물었을 때,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된다면 그건 지난 여행들이 특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기억들이 머릿속 어딘가에 흩어져 버렸기 때문일 거예요. 여행의 순간을 꺼내어 나만의 이야기로 정리해 두는 일. 그건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 기억을 더 오래, 더 선명하게 간직하는 방법입니다.
여행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적어 가며 선명해지는 마음의 장면들.
당신의 여행이 이야기가 되어 남을 거예요.
쉽고 빠르고 재밌게! [여행 전 / 여행 중 / 여행 후] 10분 투자로 잊지 못할 여행의 하이라이트들을 기록해 볼 수 있는 트래블 해빛 키트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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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
- 여행 후가 아닌 여행 전 계획 세워보기
🏷 "후쿠오카 여행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봤어요"
@mar_motte_님 제품 리뷰 >
12월에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어 미뤄두던 계획을 트래블 로그에 적어봤습니다. 저는 계획 세우는 게 제일 어려운 P인데요... 처음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꼭 해보고 싶은 일이나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나열하면서 동선을 잡고 세세하게 정리하는 편이에요.
🏷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휴가 계획하는 거 어때요?"
@_dalgona_님 제품 리뷰 >
저는 올해 일본을 한 번쯤 가지 않을까 해서 트래블 로그 사계절 중 가을에 오사카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아 담아봤어요. 아직 계획된 것도 없는데 설레는 기분☺️ 트래블 해빛 키트에는 여행기록에 딱 필요한 구성으로 파우치에 트래블 로그, 양면 지도, 미니 게임과 스티커도 있어요. + 여행 갈 때 챙겨가기 좋은 커버서울 트래블 키트! 향이 왜 이렇게 좋죠?
✈️ 커버서울 트래블 해빛 키트 10,000원
구성 | ❶ 트래블 로그 1종 ❷ 양면 지도 ❸ 트래블 로그 스티커 ❹ 가이드 레터 ❺ 트래블 슬라이드 파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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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지도
: 전면에는 세계 지도, 후면에는 서울 지도가 들어간 양면지도로 여행하는 지역의 위치를 함께 표시해 보세요.
서울 지도에서는 서울에 있는 주요 국립∙공립 박물관과 공원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요. |
미니 게임
: 뒷면에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수록돼 있습니다.
[미로찾기, 스도쿠, 단어 찾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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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영수증으로, 글로
나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사람들 📔
여행을 다녀온 뒤, 그 순간들을 어떻게 남기고 계신가요?
다양한 나라에서 수집한 영수증마다 남겨둔 짧은 코멘트들과 여행의 찰나를 스케치해 간직한 기록은 시간이 흐른 뒤 가장 진한 추억이 되어줄 거예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행을 남기는 기록가들의 여행 기록법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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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그리며 세계를 누비는 여행 스케치 작가,
CaCol 🎨
그는 여행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스케치북에 그려냅니다. 실제 눈앞의 장면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그 공간 속에서 몰입하여 그리는 과정을 SNS에 올려 공유하죠. 그에겐 일상이 곧 여행이고, 여행이 곧 일상인 것처럼 찰나의 아름다움을 포착하여 빠르게 그려내죠. 이렇게 그려낸 그림들은 책이 되기도, 모여서 전시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진부한 기록이 지루하다면, 카콜 작가님처럼 나의 시선 속 순간의 머무름을 담아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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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영수증이 역사가 되기까지 🗒
여행의 행적을 파악하기란 영수증만큼 확실한 수단이 없을 것 같아요. 비행기 티켓부터 여행한 나라에서 먹고, 사고, 즐긴 것들의 영수증을 붙여가며 짧은 코멘트를 덧붙여보세요. 맛있었는지, 즐거웠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도요. 짧은 코멘트들이 모여 나만의 이야기가 되고, 오래도록 기억될 역사가 될 거예요.
이제 영수증 수집만 하지 말고, 기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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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한 장의 그림에 담는 '투데이마이루트'
: 하루 동안 돌아다닌 루트를 그림으로 그려 업로드하는 계정이에요. 국내 / 해외 가리지 않고, 돌아다닌 곳곳의 위치와 가게들을 세세하게 그림으로 담아 한 눈에 살펴보기 좋고, 콘텐츠 캡션에 개인 리뷰를 상세하게 적어두는 점도 여행 시 고려하기 좋아요. |
먹고 보고 느끼고 즐긴 모든 것을 그리는 '대충 다이어리'
: 떠돌수록 이야기가 쌓인다고 소개하면서, 정말 방방곡곡 떠돌아다니며 즐긴 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계정이에요. 여행에 국한되지 않고, 나라별 간식 추천부터 다이소 여행 꿀템 추천까지. '알쓸신잡'스러운(알고 보면 쓸모 있고 신박하고 잡다한) 계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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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짐 싸기도 결국 템빨!
왓츠 인 마이 캐리어 🧳
1주일이 넘는 여행은 짐 줄이기가 매번 풀어야 하는 숙제로 다가오죠. 그런 수고로움을 덜어줄, 여행의 질을 높여줄 여행템들을 소개할게요. 당일치기 여행에도, 장기 여행에도 이것만큼은 필수로 챙기면 좋을 여행템으로 시간은 줄이고, 불편함은 덜고, 실속은 확실히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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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템빨!
❶ 커버서울 | 트래블 키트
: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화장품은 언제 개봉된 건지도 몰라서 써도 괜찮을지 불안해하지 말고, 콤팩트하고 시원한 우디 향으로 향기까지 좋은 여행 키트를 챙겨보세요!
❷ 세이브타임 | 여행용 티트리 세탁KIT
: 장기 여행 가면 옷을 빨아서 다시 입어야 하는데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 사용이 꺼려진다면? 세탁기 없어도 제공되는 비닐 팩 에 세제를 넣고 간단하게 흔들어주면 세탁 끝-!
❸ 라이프필 | 코자요 베개패드
: 의외의 꿀잠템💤 찝찝해서 신경 쓰이면 잠자기가 쉽지 않은 당신! 뽑아쓰는 일회용 베개 패드로 맘 놓고 숙면 취하기 가능.
❹ 다이소 | 애드킬 진드기 방지 시트
: 베개와 마찬가지로 진드기가 있을까 걱정되는 침구에는 진드기 방지 시트를 붙여보세요. 일단, 마음은 확실히 안정되는 플라시보 효과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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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던 책 말고
나만의 여행 테마 책 📚
자주 읽는 책, 좋아하는 책 말고 이런 책은 어떠세요? 여행 테마별 도서를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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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혼자 떠나보는 여행,
잔잔한 위로가 필요한 당신께
❶ 해변의 스토브 | 오시로 고가니
친구들처럼 글을 쓰고 싶지만, 안정적인 일상을 만드는 데 지쳐버린 주인공에게 건네지는 위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재능 아닐까? 나는 한 번도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거든."
이처럼 담백한 위로와 응원, 기분 좋은 사랑스러움을 선사하는 작가가 꾸려낸 이야기들을 눈으로 마음으로 삼키다 보면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늘진 감정을 비워내고, 빛을 채워오고 싶은 여행에 함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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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 가득한 세계 속 희망을 찾는 한 걸음
진한 위로가 필요한 당신께
❷ 서울 오아이스 | 김채원
서울 오아이스는 여덟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어요.김채원 작가의 등단작 <현관은 수국 뒤에 있다>와 표제작 <서울 오아이스> 비롯해 <빛 가운데 걷기> <럭키 클로버> 등 입니다. 당연히 별도의 소설이고 각기 다른 주인공의 서사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상하게도 이들은 이름이 있음에도 자기만의 개성을 갖기보단 상실감을 가장 중요시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의 산책 경로를 따라 마침내 애도의 '걷기' 형태로 승화되는 김채원 작가의 첫 소설집을 여행과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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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즐거움이 주는 새콤달콤, 걸어서 동네 탐방 🍇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순간이 필요한 당신께
❸ 여름 문구사 | 이지언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여름 문구사’ 절기마다 문구사 이모가 직접 쓴 입간판이 반기는 곳으로, 대체 이런 건 어디서 구했나 싶은 귀여운 물건이 가득한 곳이라 한 번 찾아가면 반드시 웃음이 나는 곳입니다. 목포에서 배 타고 올레길을 걸으러 왔다가 폐업한 농약사 자리에 문구사를 차리고, 9년째 그 자리에서 문구사를 운영하는 사장이자 이 책의 저자인 ‘이지언’ 작가는 여행지에서 애써 ‘여름 문구사’를 찾아온 손님들이 실망을 할까봐 문구사 입구에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No 큰 기대, Yes 작은 즐거움!’
그런데 이 문구는 우리 일상에서도 충분히 적용이 될 것 같아요. 큰 기대보다는 작은 즐거움을 찾는 생활!
/ 교보문고 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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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족 여행하기!
대만 여기어때?
대만 관광청이 만든, 대만족! 대만 여행을 위한 여행 취향 테스트. 테스트를 통해 여행지를 추천해 줘요. 대만 여행 계획이 있다면 재미로 테스트해 보기 좋을 테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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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광고단 X 제로소다
나의 여행 타입은?
대학 광고 동아리 연합 '고삐단'과 제로소다가 만나 만든 여행 타입 테스트! 나의 여행 취향을 알려주어 어떻게 계획을 세우면 좋을지, 누구와 함께 가면 좋을지, 잘 맞을 것 같은 여행지까지 추천해 준답니다. 재미로 환상의 여행 메이트와 찰떡궁합 여행지가 어딜지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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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협회, 비짓제주에서 추천하는
유형별 제주도 여행 코스
MBTI를 분석해 제안하는 아주 사적인 제주 여행 코스들! 유형별로 꼼꼼하고 세세하게, 이동 루트까지 소개해 주는 비짓제주의 저널을 참고하여 제주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❶ 마이페이스형: 극 I, 내향형
❷ 아모르파티형: 파워E, 외향형
❸ 유니콘형: N, 직관형
❹ 감정포텐형: F, 감정형
❺ 해결사형: S, 감각형
❻ 사고형: T, 냉철한 사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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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전주독서대전 '넘기는 순간'
책을 넘기고 읽는 순간,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됩니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는 책과 함께 이 시대를 잘 넘겨 변화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넘기는 순간"입니다.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깨달음을 얻는, 혹은 책을 넘겨 주고받는 순간의 벅차오름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책을 읽는 독자들과 함께 다양한 넘기는 순간을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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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독서대전 <모두의 문구>에서 커버서울이 함께합니다.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철학 필사 노트부터, 애국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성작가/한국 산문/한국 시/백범일지, 불안을 다스리는 반야심경 필사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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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는 9월 의 첫 주말🍁, 책과 함게 할 수 있는 전주 독서대전에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주 독서 대전
📍일정 : 9/5 (금) ~ 9월 7일(일)
📍장소 : 전주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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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백일야사(百日夜思) - 나를 사유하는 시간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스스로를 사유하는 100일의 시간, 100개의 문답
백일야사 - 나를 사유하는 시간 (FOR MYSELF) 텀블벅 런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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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의 질문에 매일 하나씩 대답하며 스스로를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롯이 '내 편'인 나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쌓는 것이니까요. 백일 간 차곡차곡 쌓인 생각의 시간들은 그 어떤 위로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새롭게 제작되는 백일야사 For myself는 '나'에게 건네는 위로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 '백초윤'님과 함께합니다.
스스로를 사유하는 시간 동안 백초윤 작가님의 그림은 100일간 당신의 여행길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가장 개인적이고 솔직한 사유의 시간이 담긴 백일야사 For myself 를 텀블벅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백일야사 텀블벅 런칭 일정
📍공개예정 : 9/16(화) ~ 9/30(화)
📍펀딩기간 : 9/30(화) ~ 10/1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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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ift] 정성과 마음을 전하는 선물
커버서울 습작실에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선물 세트를 만나보세요.
한국 전통 방식으로 직접 포장해 볼 수 있도록 커버서울 순면 보자기 손수건과 국화 매듭도 별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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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실 선물 세트 전시 일정
📍일정 : 9월 10일 ~ 10월 12일 12:00PM - 7:00PM (MON OFF)
📍장소 : 연무장17길 10 LCDC 3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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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가장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
소리바구니 ASMR과 함께한 여름 일상 이야기 Ep.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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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커버서울 해빛✳︎레터 어떠셨나요? 😮
레터에 관한 피드백 또는 건강한 습관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을 보내주세요.
해빛✳︎레터는 구독자님들이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을 잡고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여러분의 든든한 해빛메이트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커버서울은 2025년 10월 첫째 주 수요일 EP.13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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