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며 재정비하는 습관, 12월의 해빛 『2025 퇴고하기』
커버서울 해빛✳︎레터
2025.12.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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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자꾸만 두리번거리게 되는 12월입니다.
인간은 시간을 한 방향으로만 통과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그 시간을 자유롭게 되돌아볼 수 있는 존재입니다. 물론 회고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어색하고 낯선 일일지도 모릅니다. 흘러간 순간들을 다시 불러오는 것은 번거롭고 부담이 되는 일이기도 하죠. 그저 단단한 표정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기만 하면 삶은 훨씬 단순해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차갑고 건조하기만 한 바람이 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계절이 오면 오히려 마음 한구석이 조금 느슨해집니다. 그동안 외면했던 감정들은 어둠 속에서 하나씩 고개를 들고, 흔들림 없던 시선과 발걸음은 왠지 앞보다는 주변을 둘러보게 합니다.
과거를 돌아본다고 지금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주면 막연한 덩어리처럼 굴러다니던 것들이 조금씩 제 색과 모양을 찾아가죠.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일은 이처럼 단순한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구석진 다락방 한편, 무언지 알아볼 수도 없이, 먼지를 뒤집어 쓴 것들을 이제 꺼내 볼 시간입니다.
한 해를 편집하고 각색하는 시간, 12월의 해빛은 『2025 퇴고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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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달의 추천 습관 - 2025 퇴고하기
2025년의 마무리를 어떻게 매듭짓고 계신가요?
한 해의 끝자락에 서니, 자연스레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바쁘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도 고객님 만의 빛나는 순간들이 분명 있었을 거예요.
잠시 멈춰 서서 지나온 날들을 톺아보면서 우리가 해낸 일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난날의 조각을 맞춰보고, 다가올 시간의 방향을 천천히 그려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연말의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해빛레터와 함께 한 해 돌아보고, 재정비하며 새로운 한 해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습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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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한 해를 준비하는 법
연말 퇴고 리추얼
지나온 한 해를 어떻게 정리하고, 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목해 주세요!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퇴고하는 시간을 거쳐야 진짜 내가 지킬 수 있는 계획이 나올 수 있어요. 복잡한 항목이나 평가보다는 한 해를 가볍게 돌아보는 마음으로 써보세요. 중요하고 굵직한 주제들만 정해두고, 그 안에서 떠오르는 것을 기록하는 거죠. 시작을 위한 매듭을 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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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나의 Habit 돌아보기 🔍
: 올해 초 계획했던 목표 혹은 다짐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달성하셨나요?
내가 계획했고, 바랐던
연간 목표 / 버킷리스트 / 로드맵 / 새해 다짐을
떠올리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생각하다 보면 새해에는 더해볼 것, 뺄 것,
유지해 볼 좋은 습관들이 선명해질 거예요.
❶ Goal (잘한 것)
ex) 목표했던 독서량을 채운 것 ❷ Keep (유지할 것)
ex) 꾸준한 독서와 기록 ❸Try (시도해 볼 것)
ex) 독서 모임에 참여로 관점 넓히기 ❹ Problem (아쉬운 점)
ex)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점 (운동, 충분한 수면 등) ❺ Empty (비워낼 것)
ex) 과도한 핸드폰 사용과 맵고, 짜고, 단 음식 줄이기 |
STEP 2 마음도 퇴고가 필요해, 견뎌온 마음 돌아보기 ❤️🩹 : 여러분은 1년 동안 어떤 기분의 흐름으로 살아가는지 알고 있나요? 한 해의 계획과 다짐, 실패와 성공에 대한 회고와 성찰은 부지런히 챙기면서 마음은 뒷전으로 두고 계시진 않은가요?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육체를 이끄는 법이죠. 4가지 카테고리 중 내게 필요한 것을 골라 답해보며 1년간 수고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❶ 하고 싶은 마음을 되찾고 싶다면 - 올해 가장 열정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유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면,
어떻게 휴식하거나 재미를 느낄 것 같나요? - 매일 3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❷ 번아웃이 올 듯 말 듯 바빴던 1년이라면 - 나를 위해 가장 먼저 줄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 가장 피로감이 심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내 삶에 없어도 괜찮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❸ 자꾸만 미루고 계획에 실패했다면 - 올해 끝내지 못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 내년에 해야 할 딱 한 가지의 일만 남긴다면,
무엇인가요?
❹ 인간관계에 변화가 많았다면 - 관계에서 올해 나를 가장 힘들게 한 일은 무엇인가요? - 올해 새롭게 생긴 소중한 인연은 누구인가요?
어떤 영향을 받았나요? - 내년에 어떤 사람과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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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혹시 지금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으신가요? 💬
현재의 고민을 미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처방해 드릴게요. ‘미래의 나’는, 지금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이유 '너랑 나'의 가사 중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네가 있을 미래에서 혹시 내가 헤맨다면 너를 알아볼 수 있게 내 이름을 불러줘-"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의 해답을 이 시간을 이미 거쳐 간 미래의 나에게 물어보게 되면 눈앞의 사건, 혹은 고민을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막막하던 것들이 전혀 다르게 보일지도 몰라요.
이렇듯 관점의 전환을 통해 지금 여러분의 고민과 걱정거리에 대한 해답을 미래 시점으로 생각해 보세요.
🧐 미래의 '나'의 어떤 답변을 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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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올해의 하이라이트, 한 해를 특별하게 기억하기 🌟 : 별다를 게 없는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느끼시나요?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아- 이런 것도 있었지.' 하며 특별했던 순간이 새록새록 기억날 거예요.
⇢ 올해의 ( ) ________. ⇢ 장소 / 영화 / 노래 / 음식 / 책 / 브랜드 / 중독 등 키워드에 떠오르는 한 가지씩을 적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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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레터가 제공하는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저장해서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 커버서울을 태그해 주신다면 행복이 두 배 🔆
@coverseoul.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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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습관러의 기본
1년 동안의 습관 흐름 한눈에 파악하는 기록템 🔆 한 해의 습관과 감정의 흐름을 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는 프로 습관러의 기록템을 소개할게요.
⇢ 커버서울 해빛 스타터 키트 (J/P) 8,000원 ⇢ 1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간 습관 트래커와 1년 동안 내 기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연간 무드 트래커,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줄 북마크 트래커까지 여러분의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도와줄 스타터 키트를 만나보세요.
☺︎ 성향에 맞게 사용해 보세요. 촘촘한 칸만 보면 마음이 갑갑해진다면 ⇢ P 트래커 노트 광활한 백지를 보면 조바심이 난다면 ⇢ J 트래커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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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행복이 두 배
특별한 장소에서 한 해 돌아보기
연말을 빌미로 좋아하는 이들, 보고 싶고 만나고 싶지만 좀처럼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와 가족, 지인에게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각자가 지나온 나날을 이야기하며, 퇴고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한 해를 돌아보다 보면 추운 겨울날도 눈 맞추며 나누는 이야기들과 웃음으로 금세 따뜻해질 거예요. 좋아하는 이들의 한 해는 어땠는지 경청하고, 공감하며 서로의 지난날을 위로하고 앞으로를 응원하면서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겠죠. 그 순간은 오래도록 연말의 따스한 추억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낭만 가득한 와인바, 미래에 편지를 써보는 이색 카페와 프라이빗한 파티룸까지. 연인과는 오붓한 시간을, 친구들과는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연말 스팟들을 추천할게요. 해빛레터만 믿고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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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이 연애로 바뀌는 순간, 분위기에 취하는 와인바
❶ 녹트 | 서울 용산구 올림픽대로 2085-96 THE RIVER 2층 :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과 그 빛이 아름답게 일렁이는 한강. 라이브 재즈 선율을 배경 삼아 깊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❷ 페이지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75 2층 : 주문을 하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사연도 함께 보낼 수 있는 뮤직 와인바. 좋아하는 이에게, 혹은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하고 마음을 전해보며 서로의 한 해를 주고 받으며 마음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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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싶다면, 프라이빗한 파티룸
❶ 올나잇 파티룸 그로브 | 영등포 ❷ 플러피웨이 파티룸 | 양재역
: 주변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밤새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 막차부터 첫차까지, 연말의 밤을 왁자지껄, 복작복작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걸스데이 나잇 파티를 열어도, 연인과 오붓하게 영화를 보고 오순도순 하루 종일 대화를 나누어도 눈치 보이지 않은 파티룸을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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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여도 함께 연말 회고하기? 완전 가능!
❶ 소셜서재 | 사당역 도보 5분 일시 : 12월 6일 오후 7시부터 : 공유서재를 운영하는 소셜서재에서 진행하는 연말 파티를 소개할게요. 올해의 나를 도닥이고 새해의 나를 환영하는 파티로, 낯선 이들에게 나를 말하며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혹시 몰라요, 내 마음을 반짝이게 만들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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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서로에게 편지 쓰며 지난 한 해와 새해에 대한 설렘 담아보기
❶ 널담은공간 - 해방촌점 : 용산구 신흥로15길 18-12 - 경복궁점 : 서울 종로구 삼청로 24
: 해방촌과 경복궁에 위치한 '널담은 공간' 카페 메뉴에는 '미래로 보내는 엽서'가 있어요.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할 1년을 기약하며 서로에게 편지를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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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만남을 명분 삼아 곁들여 볼 연말 공연 🎷
캐롤이 흐르고, 어둑해진 밤을 빛내는 각양각색의 전구들로 마음 설레는 연말, 함께하고 싶은 이가 있으신가요? 이야기만 나누고 들어가기 아쉽다면 연말 공연을 함께해 보세요.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❶ 유라 연말 재즈 콘서트 < 유라 X Mas, X SIDE> 장소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일시 : 12월 25일
❷ 윈터재즈데이즈 <ROMANTIC CHRISTMAS> 장소 : 더바인홀 일시 : 12월 18일 ~ 12월 25일
❸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 : Best wishes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일시 : 12월 24일 ~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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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서울의 한 해를 돌아보며
2025 커버서울 연말결산 🔍
커버서울과 함께한 1년 어떠셨나요? 고객님과 커버서울이 함께한 올해의 순간들을 꼽아볼게요. 가장 좋았던 제품, 커버서울에서 이런 것도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이템들이 있다면 뉴스레터 맨 하단의 메일 주소로 여러분의 이야기들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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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베스트셀러 반야심경 필사 해빛 키트 🪷
: '번뇌아웃', '극락도 락이다' 등 최근 불교 특유의 '포용' 문화가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젊은 세대에게 호소력이 있다고 하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님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어요. "명상과 같은 종교적 수행법을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를 깊이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고 하는 현대인들의 자발적 노력"이라고 말이죠.
많은 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하며 단단히 지키기 위한 노력이 커버서울의 반야심경 필사 해빛 키트까지 닿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함께 또 혼자, 반야심경을 필사하며 연말을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올해의 순간 LCDC 오프라인 사진전 & 습작실 오픈 🎞
: 온라인 사진전을 진행하던 작년과 달리, 좋은 기회로 여전히 핫한 성수에 위치한 LCDC SEOUL에서 오프라인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었어요. 또한, 같은 시기에 커버서울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 '습작실'을 오픈했죠.
온라인으로만 고객 분들을 만나다 보니 아쉬움이 컸는데, 비로소 오프라인에서 커버서울이 전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 분들의 환한 얼굴을 마주하며 설명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스러운 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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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제품 백일야사 💌
: 올해 초, 상대를 사유하는 백일야사 펀딩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10월에 진행된 '백일야사 - 나를 사유하는 시간'이 나오기까지! 연말을 돌아보는 이번 레터와도 같은 맥락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듯, 사랑하는 이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나를 살펴보는 백일야사 속 질문들을 아직 접해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 둘러보세요. |
올해의 커뮤니티 해빛크루 3, 4기
: 25년 4월부터 6월까지 해빛크루 3기를 진행하며,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직접 얼굴을 보며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드리고, 팀을 이뤄 협동 게임을 하니 더욱 돈독해지고, 애틋함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쁜 하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한 기억은 여전히 메이트 두 명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3기에서 받았던 좋은 기운으로 해빛크루 4기 또한 순항 중에 있고요!
내년을 함께할 5기도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도전해 보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내년에는 해빛크루와 함께 건강한 내일을 함께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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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서울 습작실 200% 즐기기 TIP
: 성수 데이트 코스 추천
궁금했던 커버서울 제품들... 직접보러 습작실에 들리고는 싶은데 어떻게 하면 더 알찬 코스로 다녀올 수 있을지 고민인가요? 습작실 루트가 포함된 야무진 성수 데이트 코스로 모시겠습니다. 한파에도 끄떡없는 도보 10분 이내 코스로 센스 있게 준비했어요.
❶ 성수의 비포선라이즈 '와니타 음악감상실' : 혼자 또는 함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음악에 취해보세요.
❷ 건강한 일상을 위한 습관작업실 '습작실' : 건강한 내일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커버서울, 다양한 습관 찾기 트래커 체험 후 내게 필요한 습관을 찾아보세요. : 제품을 구매하면 1층에 위치한 '카페 이페메라'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습관템 구매하고, 카페에서 친구랑 같이 사용해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❸ 추울 땐 역시 영화관으로 'CGV 건대입구' : 훈훈하게 퍼지는 따스한 공기에 들어가기만 해도 노곤해지는 영화관... 영화 보다가 잠들지 않게 조심하세요.
❹ 금강산도 식후경 '사토규카츠 건대본점' : 겉바속촉의 대명사. 바삭 돈가스도, 구워 먹는 고기도 땡길 땐 '규카츠' 아니겠어요.
❺ 서울의 오아시스 '뚝섬한강공원' :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밤, 연인과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손이 시리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맞잡기 딱 좋은 곳 아닐까요. 사랑이 싹트는 겨울의 한강. 그날은 미드나잇 파리가 아닌 미드나잇 서울이 되는 밤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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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BUG 펀딩 오픈]
사랑을 부르는 필사노트와 오라클 카드
사랑은 언제나 시대와 경계를 초월합니다. 수백 년 전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편지 속 속삭임과 오늘 당신이 느끼는 작은 설렘이 서로 겹쳐지는 것처럼,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울림을 전하죠.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두려움, 열정과 갈등이 뒤엉킨 사랑의 소용돌이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게 됩니다. 필사하며 손끝으로 문장을 따라가는 동안, 주인공들의 내밀한 속삭임과 갈등, 은밀한 감정의 파동과 함께 우리 자신의 마음도 조용히 흔들리는 것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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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필사 해빛 노트 - 사랑
필사 해빛 노트 – 사랑은 세 편의 고전 문학 속,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순간들을 모았습니다.
『오만과 편견』, 『로미오와 줄리엣』, 『좁은 문』
세 작품 속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마음과 감정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필사 해빛 노트 - 사랑과 함께, 인간의 가장 순수한 감정을 만나고,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문장들을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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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사랑의 오라클 카드 : 12개의 속삭임
사랑이라는 감정의 12가지 얼굴을 담은 오라클 카드입니다. 초승달처럼 조심스레 피어나는 설렘에서, 월계수화환처럼 성취된 깊은 사랑에 이르기까지 각 카드는 당신에게 사랑의 여정을 안내하며 마음 속 숨겨진 진실과 감정을 조용히 비춥니다.
누군가와의 사랑이나 관계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을 때,
12장의 오라클 카드로 희망과 회복, 경고와 깨달음을 확인해 보세요. 때로는 따듯한 위로로, 때로는 날카로운 진실로, 당신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깨어나게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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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IFT
사랑의 오라클 주사위 : 6개의 방향
작은 육면체 안에는 섬세한 방향, 미묘한 기운, 당신이 지금 딛고 있는 발걸음의 의미가 숨어 있어요.
카드를 펼친 후 주사위를 굴려보세요. 당신의 관계가 어디쯤 와 있는지, 지금 어떤 흐름을 읽어야 하는지 한 번 더 선명하게 들려줄 거예요.
*사랑의 오라클 주사위 : 6개 방향은 얼리버드 후원 시에만 증정되는 스페셜 기프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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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펀딩
지금 바로 '필사 해빛 키드 - 사랑' 텀블벅을 통해 텀블벅 펀딩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와 추가 특별 혜택까지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2025년 12월 2일(화) ~ 12일 (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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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한 해가 끝나가지만, 우리에겐 아직 특별한 날을 품은 한 달이 남아있죠. 12월엔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선물하고 미뤘두기만 했던 만남을 잡고 인연을 이어갑니다. 여러분은 남은 12월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한 해 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 추억하기, 사진첩 보기, 못 만났던 친구 만나기, 가족과 따뜻한 연말 식사 등 해보고 싶었던 소소한 계획들을 해보며 연말을 마무리해 보세요.
커버서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소중한 사람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짐했던 좋은 습관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12월 한달간 습작실에 방문하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커버서울이 준비한 선물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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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y of Whispered Words
새해 다짐을 이루어 주는 선물
26년 새해, 더 건강한 일상을 선물해 주고 싶다면? 습관을 기록하고 일상을 체크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새해 다짐을 이루어 주는 선물 책은 커버서울 해빛 스타터 키트 J, 26년 캘린더 키트, 다이어리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마스킹테이프 (달력, 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Tales Beneath the Quiet Moon
깊고 고요한 잠을 위한 선물
연말이면 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걱정에 밤잠을 설치곤 하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끝없이 보게 되는 핸드폰 컨텐츠 등 밤잠을 설치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체크하고 건강한 밤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들로 소중한 사람에게 평온한 밤을 선물해 보세요. 깊고 고요한 잠을 위한 선물은 커버서울 슬립로그 노트. ASMR CD 키링, 필로우 미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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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eatise on Gentle Care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선물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추운 계절, 극한의 환경과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커버서울 스킨케어 세트를 선물해 보세요.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선물은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커버서울 MD 크림 미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선스크린 미니,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페이스 오일 폼 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Treasury of Whispered Words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선물
가장 값진 선물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나의 시간을 담아 주는 일이 아닐까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혹은 다른 시간 속의 '나'를 떠올리며 100일간 100개의 질문에 답하는 백일야사를 선물해 보세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선물은 커버서울 베스트 셀러, <백일야사 - 소중한 사람을 사유하는 100일의 사간, 100개의 문답> 또는 <백일야사 - 나를 사유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선물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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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 커버서울 오프라인 스토어 <습작실> 12월 31일까지 전시되며 구매 가능합니다.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LCDC 3층 <습작실>
📍운영 시간 : 12시 ~ 19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시 기간 : ~ 12.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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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가장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
[서른네번째 이야기] 삶의 궤적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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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커버서울 해빛✳︎레터 어떠셨나요? 😮
레터에 관한 피드백 또는 건강한 습관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을 보내주세요.
해빛✳︎레터는 구독자님들이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을 잡고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여러분의 든든한 해빛메이트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커버서울은 2026년 1월 첫째 주 수요일 EP.16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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